‘내앞 마을’주제로 나라사랑 의미 되살려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현충일날 '2012 나라사랑 사생대회' 개최
2012-06-04 유길상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2012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현충일인 6월 6일에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사생대회의 주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내앞 마을을 주제로 한 풍경화이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와 초등학생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부대행사를 함께하며 나라사랑과 함께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 떡메치기 체험, 내 얼굴로 만드는 직소퍼즐, 캐리커쳐, 6.25전쟁 사진전, 솜사탕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독립운동 퀴즈를 풀며 미로를 찾는 야외체험학습장도 개방한다.
아울러 행사당일은 전시관이 무료 개방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이 조국 광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신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 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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