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한 화합의 장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개최

2012-05-09     권기상

안동 지역내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5월 9일 탈춤공연장에서개최됐다.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마음 큰 잔치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안동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했다.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힘써 온 이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가 지정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제8회 안동시장애인 한마음 큰잔치를 겸한 것이다. 지역내 장애인들의 권리 찾기와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의 화합의 장 마련, 장애인들의 즐길거리 마련 차원에서 치러진 연례행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