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제작 관계자 월영교 탐방

2009-02-27     경북in뉴스

경북도내 명소, 명품체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7일 오후 4시 국내 유명 영화, 드라마 제작관계자 35명이 안동 월영교를 탐방했다.

그 동안 인기 영화, 드라마 촬영지였던 경북 도내 주요 탐방지를 답사하는 일환으로 방문한 것이다.

월영교는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명칭을 공모했었다.

중앙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난간 분수대와 야간 통행을 위해 교량난간 및 하부에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낙동강을 감싸듯 산세와 안동호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 등 달을 소재로 절묘한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곳이다. 안동 월영교는 국내 최장 목책교(L=387m, B=3.6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