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본격 출범
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서비스 연계 강화
2012-04-30 유길상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희망복지지원단을 주민복지과 내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고 올해 사회복지직 6명을 신규임용하여 시본청에 3명, 읍면동에 3명을 충원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업무는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복지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