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산업 중심도시』만든다
박은경 한국물포럼 총재, 공무원대상 특별아카데미 개최
2012-04-27 유길상
상주시는 4월 25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 지구적 의재, 물』이란 주제로 박은경 한국물포럼 총재의 특별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미래의 블루골드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박은경 한국물포럼 총재는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유치 배경과 상주시 물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상주시가 신 낙동강시대 미래 물 산업 중심도시가 되기 위하여는 세계적인 선도 물기업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 물산업 기업체 투자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카데미를 마친후 박은경 총재는 정만복 상주시부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비봉산 전망대에 올라 상주보 전경과 국립생물자원관, 경천섬, 낙동강 역사 이야기촌 등 낙동강변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낙동강 상주보의 비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 관계자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행사가 상주보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단지 조성, 물 관련 기업유치 등 물관련 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은경 총재는 아름답고 휼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상주시는 큰 행운이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고 평가하고, 상주시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