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3월 31일에서 4월 1일까지 2일간
2012-03-30 권기상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10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3월 31일에서 4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시민운동장 테니스구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일보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친다.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구분하여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1․2위팀을 가리고 이 팀들이 본선에서 승자진출권(토너먼트) 을 겨뤄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