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른 토요문화학교 운영
2012-03-30 유길상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라 학교 밖 주말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16개시도 광역센터(경북/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수행 기관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하여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기관별로 운영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아우름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분야를 총망라하여 교육함으로써 예술교육의 가치를 심도 있게 체험하는 심화프로그램이다.
이밖에 김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6개 문화예술기관에서는 음악, 미술, 연극, 문학 등 기초예술에 대한 함양을 높이기 위한「차오름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토요문화 학교가 놀이와 재미가 가득한 즐거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과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