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북 구현방안 모색

경북도, SMART 인프라산업 세미나 개최

2011-11-28     유길상

경상북도는 11월 29일(화) 오후 3시 대구 제이스호텔 무궁화홀에서「경상북도 스마트 인프라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의 IT관련기관, 연구소, 대학교수, 공무원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산업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원전지역 스마트가드시스템 구축’, ‘가속기 연계형 통합 스마트워크시스템 구축’,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이동통신기반의 융·복합 기술 동향’ 등 여러 정책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시군담당자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매칭 공모 사업에 많이 응모해 줄 것”과 “앞으로 우리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선점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