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구제역 의심축 음성 판정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정밀검사 결과

2011-11-04     권기상

11월 3일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 한우 사육 농장 1개소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된 것에 대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검사 가축은 한우 61마리 중 1마리(16개월령)로 식욕부진, 침흘림, 경련 등이 관찰됨에 따라 3일 오전에 농장주가 직접 안동시에 구제역 의심축 신고를 했었다.

해당 가축은 지난 8월 7일 전남 무안에서 입식됐으며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