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2011-10-25 유경상 기자
경북도,‘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전개
경상북도는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독도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25일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주석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간부회의에 실원국장들은 모두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본청․사업소를 비롯한 23개 시․군 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다시 한 번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2005년 7월 ‘독도의 달’ 조례 제정 이후 해마다 10월이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땅 독도지키기 운동에 앞장서 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방파제, 독도종합과학기지, 독도관리사무소 등 독도 영토수호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울릉도․독도 접근성 개선을 통하여 독도 영토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