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따른 지역발전' 토론회 열린다
10월14일~15일 안동대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2011-10-13 유길상
(사)한국경제통상학회(회장 안동대 경제학과 최성관 교수)는 2011년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4일~15일 이틀간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사회경제환경을 반영해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화두의 하나로 인식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문제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글로컬라이제이션이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역화(Localization)의 합성어로, 기업의 경영에 있어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이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다국적 기업의 현지 토착화를 뜻한다.
이번 한국경제통상학회(KEBA; Korean Economic and Business Association) 추계 국제학술대회는 국내 회원 뿐 아니라 정기적인 학술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응용경제학회(JAAE; Japan Association for Applied Economics) 대표들도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경제통상학회는 2005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경제연구」(Journal of Economic Studies)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2개 대학 소속 600명의 대학 정회원과 100여명의 특별회원 등 7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