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도서관,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 상위 20% 선정
단행본 약 10만 권 외 Web-DB, E-BOOK 등 전자자료 서비스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 도서관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실시한 ‘2023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상위 20%에 선정되었다.
진단평가 대상 학교는 4년제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 총 376개교로 대학의 재학생 수 기준 규모별(A· B· C)그룹과 수도권, 강원, 충청 영남, 호남/제주 5개 권역별 그룹, 국·공립, 사립의 설립유형별 그룹의 3개 그룹으로 세분하여 그룹 내 대학이 차지하는 위치, 핵심역량, 개선 대상 등을 분석해 순위를 결정한다.
평가방법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도서관 발전 기반1(전략계획, 업무규정 등) ▲도서관 발전 기반2(인적자원, 예산) ▲도서관 운영(서비스, 시설 및 환경개선, 특성화, 도서관협력 등) ▲도서관 운영 성과(만족도, 위상, 정보이용) 등 총 4개 영역, 24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진단 평가가 이루어졌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재학생 2,000명 미만 C그룹 사립 전문대학으로 분류돼 165점 만점에 134.2점을 받아 54개 전문대학에서 상위 20%에 선정됐으며, 영남권 C그룹 22개 전문대학에서도 상위 20%에 선정됐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도서관은 단행본 약 10만 권 외 Web-DB, E-BOOK 등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구성원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친화사업으로 다독상, 독서인증제, 기타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및 협업을 위하여 ‘안동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