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전투비행단 국가유공자 등 초청 위안행사

제16전투비행단(단장 이선호 준장)은 6월 21일 예천군내 국가유공자, 유족 85명을 초청 위안행사를 가졌다.

부대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위안행사는 모범병사의 감사편지 낭독, 부대내 충혼비 참배, 항공기 및 무장전시 관람, Simulator 견학 체험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부대에서 마련한 오찬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계웅 안동보훈지청장은 “오늘 초청 받은 국가유공자가 6.25전쟁을 비롯한 국가 위기시에 나라를 지켜내신 분들이고 위안행사를 마련한 16전투비행단 장병은 오늘의 조국 영공을 수호하는 분들로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처럼 국민들로부터 감사와 존경을 받아야 할분들”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직전 예천군 보훈단체장과 동행한 안동보훈지청장은 비행단장실에서 이선호 단장과의 접견에서 영공 수호에 고생하는 군장병에 대한 위로와 위안행사 개최에 감사의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