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나라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다

왕의나라 홍보단 안동구시장 방문 기념촬영

2011-04-20     경북인

 

최근 지역에서 문화와 일자리를 연계시키는 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왕의나라 홍보단이 문화와 경제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민속촌 일대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는‘뮤지컬 왕의나라’(주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 김준한) 홍보단은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갖는 등 전통시장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뮤지컬 왕의나라 홍보팀은 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제52회 안동시민체전 중구동 대표로 홍보행진에 참가해 공민왕과 노국공주 등의 의상을 입고 카(Car) 퍼레이드를 펼쳤다. 카 퍼레이드를 마친 이들은 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연계시키는 문화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상인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준한 이사장은 “뮤지컬 왕의나라는 단순한 공연으로만 그칠 게 아니라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차원에서 먼저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연계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