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경북도서관․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지속가능한 보훈문화 확산 협력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2022-05-31     편집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531() 10시 예천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북북부보훈지청, 그리고 경북도서관이 도내 청소년과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에 대한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북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보훈콘텐츠 개발 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훈문화 확산에 필요한 각종 사업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청소년과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강좌 및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면서, 사업 효과에 따라 이를 점차 확대해 가기로 하였다.

 

기념관은 지난 2021524일 경북북부보훈지청국립안동대학교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協東 21’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세 기관이 함께한 공동작업이라는 의미를 넘어 대학생들이 직접 자료 조사와 답사를 통해 공감한 내용을 콘텐츠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정진영 관장은 보훈문화교육 활성화에 이어 보훈문화 확산에 지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이 함께해 도 보훈정책인 섬김의 보훈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념관은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지속가능한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