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 웰빙바자회 열어

교육생의 솜씨와 맛자랑 한마당

2010-11-05     경북인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11월 5일 하루 동안 회관 전정에서『하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를 개최했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는 하반기 교육 25개 과목 교육생들이 각 과목별 특성을 살려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ㆍ판매했으며, 우리 농산물 및 생활용품, 웰빙먹거리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실천문화에 동참하고자 EM세제를 판매 해 뜻 깊은 바자회라는 평이다.

특히, 교육생이 출품하는 다양한 작품은 지도선생의 도움으로 제작한 작품이어서 교육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교육생 솜씨자랑의 장'이 되었고 아울러 참여하는 시민과 교육생들이 알뜰살림의 지혜를 나누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됐다.

여성회관에서는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서 교육생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뿐 아니라 교육생 상호간의 친교가 돈독해져서 앞으로 남은 교육과정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교육생이 주관하는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등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