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5월 가정의 달’ 가족모임 자제 거듭 당부!

5월 4일 4명, 5일 어린이날 1명, 5월 6일 3명 발생 지난 20일부터 속출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37명에 달해

2021-05-06     편집부

권영세 안동시장은 5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속출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37명에 달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권영세 시장은"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미열·두통·인후통 등 약간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조금도 지체하지 마시고 안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근 544, 5일 어린이날 1, 오늘도 3명이 발생하며 위기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권 시장은 5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우리지역으로 가족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우려되는 시기"라 했다.

또한"아쉽고 섭섭하시더라도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촉보다는 전화로 안부를 전해주시고 부득이 한 경우는 가족 간 모임을 하시더라도 실내에 장시간 머무르기 보다는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등 밀접·밀집·밀폐되지 않는 장소에서 만남을 최소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동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081명이 접종했고, 75세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은 13,442명이 접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