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미리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며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 5월1일 ~ 5월2일 비대면 걷기 행사로 열려

2021-04-26     편집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5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월영교 일대를 걷는 비대면 걷기 축제, 미리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권역을 잇는 7.7Km의 걷기 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기획되었으나,'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 중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를 시작으로 온뜨레피움, 물레방아광장, 월영교, 낙강물길공원을 잇는 코스로 상기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남기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안동호반 달빛야행 이라는 타이틀에 맞추어 5개의 주요 이벤트 지점마다 대형 달 조형물을 설치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밤에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비대면 걷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Youtube채널(오이소TV, 경북나드리), 경북나드리(http://tour.gb.go.kr) 홈페이지에서 영상과 카드 뉴스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안동을 찾고 즐길 수 있게 비대면으로 걷기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걷는 비대면 걷기 축제를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안동 지역 특산물도 선물로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