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홈플러스 안동점, 산불 피해 지역 위문품 전달
임동산불 피해 주민 위해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 위문품 전달
2021-03-04 편집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이만근)와 홈플러스 안동점(대표 박민규)은 임동면 망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이만근)는 3월 2일 오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러브펀드)한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산불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기설비 등을 복구하기도 했다.
또한, 홈플러스 안동점(대표 박민규)에서는 3월 3일 오후 500만 원 상당의 컵라면(농심 육개장 6입 400개, 김치 사발면 6입 400개, 신라면 큰사발 16입 95개)을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권영수 임동면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보내주신 위문품과 격려가 큰 위로가 될 것이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중평리 등 주민들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