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을나기’사업 실시

취약계층 가정 75세대에 가을나기 나눔 행사 실시

2020-11-17     김용준 기자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성연 민간위원장)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을나기'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여름 실시한'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이 평을 받음에 따라 연장선에서 진행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구정명절 때 소고기를 기부한 한돈 포크 (대표 : 임영덕)의 우족 60세대분,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반찬 세트 60세대분, 안동시 한우협회가 기부한 한우세트 8세대분, 류상익(국민의힘 청년위원장) 씨가 기부한 수제 국수 300인분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가정 75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유수덕 공공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강남동 협의체는 저비용고효율의 계절별 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실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