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동시중구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 60개 목성경로당 어르신께 전달
2020-09-11 김용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9월 9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카스테라 빵 60개를 중구동 목성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원,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재 유행 대비로 인한 경로당 운영시간 단축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어르신에게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는 사랑의 국수· 빵 나눔 봉사, 고기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 돌보기, 태풍 피해 이웃 집수리 봉사 등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종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장은 “중구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안전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빵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 "맛있는 빵 나눔 봉사를 해 준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예방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