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 상설공연 펼쳐져

8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상설공연

2020-08-12     김용준 기자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 810()부터 15()까지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

퇴계연가'는 동방의 주자로 불리는 조선시대 대 유학자 퇴계선생의 정신이 깃들어 시대적 현실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수 있었던 퇴계의 가르침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은 '연가'를지난 2009년 시작, 매해 새로움과 동을 더해 가며 12년째 공연하고 있다.

특히, 공연'65회 경기도 전국체전 주제공연', 뮤지컬'생연분' 지역에서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김명원 연출감독과 뮤지컬 '필근이 온다', 음악극 '노란손수건', 넌버벌 퍼포먼스'이마스크' 에 참여한 박상수 음악감독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객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동국악단 054-822-183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