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실시

매월 2회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밑반찬 전달

2020-07-20     김용준 기자

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김범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2,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송하동 주민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함께모아 행복금고후원금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김재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이웃의 따듯한 마음을 느끼고 작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선물, 한부모 가정 냉방기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전달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