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유교랜드·온뜨레피움 재개장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5월8일(금)부터 정상영업
2020-05-06 김용준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인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 오는 5월8일(금)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에 들어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정상영업을 하기로 했다.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유교랜드는 입장료 3천원, 온뜨레피움은 입장료 1천원으로 운영되며, 행사기간 중 주말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소정의 판촉물을 증정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1일 입장객을 최대 30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 시 체온측정, 손 소독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을 제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정상영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코로나19' 로 인한 피로감을 씻어내고 문화생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