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어려움을 찾아 현장속으로

푸른농촌희망찾기 시범마을 교류

2010-06-18     경북인

농촌진흥청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6일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에서 녹색기술 현장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추생산 및 가공과 관련된 규제개혁 및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와 고추 생산 시기에 앞서 고추건조기 점검 및 고장수리를 위한 녹색기술 현장지원, 현장연구 강화를 위한 지방농업기술센터와의 소통 활성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계기로 향후 농가 일손돕기 활동 전개, 현장기술지원 ,신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자매마을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 농업인의 선진화 의식확산과 농촌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녹색기술지원 및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