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13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2019-12-12 김용준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국립오페라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박인욱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승묵,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하모니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및 보석 같은 다양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채워질 고품격 공연에 해설을 더해 오페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도 제작해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깊어가는 겨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