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의 행복한 귀농 1천여명 돌파
핵심리더 43명 심화교육 실시
2009-02-15 경북in뉴스
봉화군이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 수료자 중 핵심리더 43명을 선발해 귀농인 심화교육(워크숍)을 실시한다.
소천면 명산랜드에서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된 교육은 2008년 9월 18일 봉화군과 협약을 체결한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센터장 채상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행복한 귀농을 위한 토론, 갈등 해소 방안, 향후 행동 계획 발표’ 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1999년부터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해까지 1,000명을 돌파했으며, 군은 2006년부터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지금까지 140명(제1~제4기)을 배출하였다.
봉화군은 귀농교육의 특징을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농인 핵심리더를 육성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