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금연지원쎈터, ‘2019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대회’ 개최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에서 운영 중인 경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윤식)는 8월 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년 상반기에 대한 업무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성과 보고대회에서는 경상북도와 시군 보건소, 경상북도교육청, 도내 교육기관,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및 지역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상반기 금연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광역차원의 목표,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또한 최근 신종담배 대응 등 금연 환경 조성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국가금연종합대책 및 신종담배 대응’, ‘마약의 종류 및 감정방법’, ‘경상북도 금연정책의 과제와 추진 방향’등 특강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은 2015년 제1기(‘15~17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경북금연지원센터’를 운영,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2기 사업 수행기관으로 연속 지정되어 지난 5년간 경북금연지원센터는 중증고도 흡연자, 지역의료기관 내 입원환자를 위한 금연캠프와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및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2015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금연캠프 1,600여명,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5,100여명이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경상북도 내 기관 및 흡연자는 경북금연지원센터(080-888-9030)로 전화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윤식 센터장은 “지역 내 모든 기관이 서로‘동반자’라는 인식을 공유하여 경상북도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