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 운영
현장방문 통해 신뢰하는 민원행정 추진
2019-06-21 유경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민원처리 활동을 실시했다.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서다.
6월 19일(수) 재산면 갈산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종합)민원처리제>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는 지난 5월 상운면에 이어 실시했다.
지적민원 처리에 앞서 봉화군 핵심시책인 봉화퍼스트(FIRST) 등 군정 10대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담당 공무원 및 LX공사로 구성된 상담원들이 경계측량, 토지합병 등 지적관련 문의사항을 상담·처리했다.
봉화군은 “단순 지적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건축, 세무, 보건 등과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종합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