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상주 청寶리축제 개최
청寶리 나들이! 성황리 1만여명 관광객 찾아와
2019-06-03 유경상
5월31일부터 6월1일 이틀동안 열린 제3회 상주 청보리축제가 면단위 농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특히 청리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이영균 주민자치위원장, 박계성 장충동장 등 3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상호 선물교환과 함께 양 지역간 우애와 화합을 도모했다. 인천시 계양구 풍물단은 개막식 축하공연을 했다.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리면과 계양구청 풍물단이 함께하는 청상나들이, 지역가수 문화공연, 우리두리 노래자랑, 맨손 물고기잡기․밀떡구이 체험, 다랑이논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메인 무대와 체험장을 이동하는 트랙터 열차 일명 ‘청寶리 트랙키’를 운영하여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