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약(마) 테마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안동시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북후면 옹천리 산약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완공하고 2월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공모방식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2007년부터 2009년 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지역특산물인 산약(마)를 소재로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국비와 시비22억원을 투자하여 산약 테마공원조성, 산약거리 조성,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소재지 간판정비와 복지회관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안동시는 "본 사업과 관련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금년에 옹천리를 농촌지역 상?하수도정비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상?하수시설까지 정비되면 한층 더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주민들의 소득향상사업인 산약(마)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