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시민,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win-win 협약 체결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 사이버시민과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과의 win-win 협약식을 영주시청 제2 회의실에서 박의식 부시장과 김해수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시는 10만의 사이버 시민에게 영주시를 알리고 시의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이미지제고를 위하여 사이버시민 홈페이지를 농촌지역의 정보화와 연계해 왔다.
이번 win-win 협약으로 시는 사이버시민에게는 우수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정보화마을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정보화마을의 상품을 사이버시민에게 5%의 할인돤 가격에 제공하고 사이버시민을 위한 이벤트를 적극 개발 추진하는데 의미를 두고있다
이날 박의식 부시장은 “영주시는 소백산이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우수농특산품을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산포도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정보화마을을 통하여 전자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사이버시민과의 협약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번 체결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했다.
또한 김해수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정보화마을은 아직까지 기반을 다지는 단계지만 정보교육과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금년에는 온라인 매출 1억원과 체험고객 일만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부석사와 소수서원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먹고, 체험하고 머물다가 우리특산품을 사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때 사이버시민과의 win-win 협약은 정보화 마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사이버시민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자 풍기정보화마을과 협약체결을 약속하고, 관내 희망하는 업체에 대하여 확대 추진하여 영주 관광과 특산물 판매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서로 win-win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