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방재정 신속한 집행으로 경기회복 앞장

‘경기침체 회복’과 ‘군민경제 살리기’ 나선다!

2019-01-17     김용준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117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 집행 대상 사업의 향후 집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019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2,406(본예산 1,503, 이월예산 870억 단위:) , 70%1,684억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의 실질적 경기 침체 회복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실적이 부진한 연구용역 등을 집중 추진함에 있어 긴급입찰, 선금, 기성금 지급, 보조사업 절차단축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및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등 신속집행점검·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수시로 실적을 점검하고, 상반기 집행률 50% 미만 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절차 미 이행, 토지 협의 지연 등의 부진사유를 철저히 분석하여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함에 있어 군, 주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이월예산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에게 경제적 파급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