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자활센터,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
경북광역자활센터와 경북지역자활센터, (주)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이 지난 14일 김천 호텔로지나아에서 “저소득층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광역단위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경북광역자활센터’, ‘경상북도 지역자활센터 중 우선 사업을 추진하는 6곳(경산지역자활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김천지역자활센터, 의성지역자활센터, 포항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이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과 함께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근로 능력이 미약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표준화된 공정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활 상품,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전국에 29곳 매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 내 지역사회 기업인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짐닭과 함께 자활사업 맞춤형 프랜차이즈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호 기관들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모델 보급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연계형 프랜차이즈 창업관련 교육, 홍보 및 자원 연계 ▲지역공동체 회복·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기타 달인의 찜닭을 통한 자활기업 육성 등에 대한 제반사항 협력뿐만 아니라 자활사업 외식업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협력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는 12월 포항지역자활센터 “달인의 찜닭” 오픈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창업에 성공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효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 “(주)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과 지역자활센터, 광역자활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식업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광역단위에서 필요한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을 광역자활센터에서 적극 지원, 달인의 찜닭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