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 본격추진

중구와 서구동 일대 512,581㎡ 문화산업진흥지구로

2010-01-26     경북인

 

 

안동시는 중구와 서구동 일대 512,581㎡가 문화산업진흥지구로 1월 21일 지정 고시됨에 따라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 지역에는 오는 2014년까지 영상과 공예, 공연 등 문화산업관련 우수기업과 교육 및 연구개발을 담당할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받아 이곳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라서 취득세와 등록세 인허가 절차가 면제되며 교통유발부담금도 면제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문화산업진흥지구가 조성되면 문화콘텐츠 기본 인프라 강화는 물론 역외 선도기업 유치와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고 콘텐츠 개발 여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