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유시민 강연회

12월20일(일) 오후3시30분 안동시민회관 강당 개최

2009-12-17     경북인뉴스

시민주권시대,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칭)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사무소가 지난 3일 안동지역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20일(일) 오후 2시30분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3시30분부터 5시까지 유시민(전 보건복지부장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1시20분까지 낙동강 고수부지에서 4대강사업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1시40분부터 2시20분까지 안동시민회관 소강당 회의실에서 “세종시 원안사수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간담회에는 이병완(창당준비위원장,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 천호선(창당상임부위원장, 전 노무현대통령 대변인), 유시민(주권당원), 권태홍(창당준비위 사무총장) 등 중앙당 인사 1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경북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행사내용으로는 1부 ▷당원들이 펼치는 비보인공연, 합창 등 식전행사, 2부 ▷도당위원장 선출 등 창당행사가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주권당원 유시민 특별강연회가 있다. 지난 11월 10일 국민참여당에 입당한 주권당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범야권 진영이 정책연대와 후보연합을 통해 한나라당에 일대일로 맞서면 80% 이상을 당선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연립 지방정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시민 주권당원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최근 정국을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세종시 문제, 4대강사업 등 주요이슈에 대해 예리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향후 개혁진보진영의 연대방안 프로세스를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