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손이 따뜻한 겨울 만든다

상주성모병원 사랑의연탄 배달

2009-12-17     경북인뉴스

상주연탄은행(대표 박충호)에서는 후원금으로 마련한 연탄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달하고 있다.

상주성모병원 이승구 원장을 포함한 직원 25명은 12일 기꺼이 주말을 반납하고 공검면의 독거노인 김차순(지평1리)할머니외 6가구에 300장씩 각각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연탄나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성모병원직원들은 구슬땀과 환한 미소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연탄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언제라도 봉사하며 돌볼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