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0년 농촌마을을 위한 구슬땀…
고산수목원권역과 문수산권역 유치를 위한 중간보고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유치를 위하여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5시간에 걸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갖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보고회에 대하여 봉화군(군수:엄태항)은 농촌마을사업에 대한 전문가인 한국농어촌공사 변원구 공간조성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올해 준비중인 권역과 앞으로 추진할 권역들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특징과 지역개발 방향”에 대한 특강을 한다.
작년 8월에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하고 도의원, 군의원,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각 권역 마을개발협의회(서벽권역, 한누리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에서도 참석하여 교육 및 발표를 함께 경청하고 이 날 발표권역들과의 좌담을 통해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서벽, 한누리, 청량산, 덕산 권역의 추진위원회도 같이 참석하여 올해 준비 중인 권역에 대해 마을개발협의회와 함께 좋은 의견과 안을 만들 계획이여서 농촌마을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한다.
이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보고회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타 읍면 준비 권역에게 사업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시키고 사업 추진 및 유치 의욕을 고취시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봉화군에서는 2005년 춘양 서벽권역, 2007년 상운 한누리권역, 2008년 명호 청량산권역, 2009년 재산 덕산권역이 선정되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0년을 대비하여 작년 12월 중 읍면 권역 자체 보고회를 거쳐 물야의 고산수목원권역과 봉성의 문수산권역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달 말 정도에 최종 보고회를 가진 후 경상북도에 신청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문의 : 실무자 김재우 679-6803, 010-9390-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