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양궁대회 준비 분주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려
2009-07-06 경북인
예천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및 제36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를 앞두고 대회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중ㆍ고 양궁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일부터 양궁장 시설물 점검 정비를 비롯해 시가지 및 주변 환경정비,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ㆍ점검, 교통질서 확립 등 선수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물인 전기, 방송 및 전광판 시스템 운영 점검과 경기장 주변 및 진입로 환경정비, 참가선수단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점검, 양궁장 시설물 및 각종 기능실 청소 및 정비를 실시한다.
예천군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