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일자리 창출 『2009 희망 근로사업』첫 삽

등산로 정비 및 소공원조성 등 33개 사업장에 210명 투입

2009-06-03     경북인뉴스

봉화군에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9 희망 근로사업』이 지난 1일 첫날 순조롭게 시작되어 등산로 정비 및 소공원조성 등 33개 사업장에 210명을 투입했다.

지난 5월 26일 5차례에 걸쳐, 봉화읍 물야면을 중심으로 콩알만한(4㎜~7㎜)크기의 우박이 내려 사과 옥수수, 담배, 고추 등 450㏊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우선 참여하고 있다.

희망근로 시행 첫날인 지난1일 물야면 북지1리(매봉) 피해가 극심한 우박피해 농가에 11명을 투입하여 일손 돕기 (사과적과)를 지원하고 , 우박피해가 큰 농가를 중심으로 희망근로 10여명을 매일 투입하여 7일간의 예정으로 일손 돕기를 지원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