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 추진성과의 체험 및 공유기회 방안연구 최종보고

정책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직접 홍보방안 마련

2017-04-21     편집부

경북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정부3.0 자문위원, 도 및 시군 담당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취약계층을 위한 도정성과의 체험 및 공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북도정 추진성과의 체험 및 공유기회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정의 최근 5년간의 성과를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감·공유해 도정의 도민생활화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의 정책홍보 환경과 도정 직·간접 홍보현황, 국내외 정책 우수홍보 사례, 직접홍보가 도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도정홍보의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또, 최근 5년간의 도정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직접 홍보를 위한 도민중심 소통 콘텐츠를 설정해 전략적 홍보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도정 성과의 확산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정책홍보단 모델을 마련했다.

용역 보고에 이어,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이란 슬로건아래 도정혁신을 위한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정부3.0과 미래 창조행정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활 전반에 걸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시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등 전통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 연구 성과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도민 참여형 직접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