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귀농 및 초보농업인반 교육 실시

영농기초교육 및 성공 정착 유도

2009-02-09     경북in뉴스

예천군이 3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귀농 및 초보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교육과 동시에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교육에는 귀농인 및 초보농업인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양평군 귀농인 김영한(가을향기 대표)씨를 초빙해 귀농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들었다.

김수남 군수는 “우리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하고 있으며 “반드시 정착에 성공해 예천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성공모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이 실시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현재까지 계획인원 2천명보다 훨씬 많은 2천5백 명이 참석, 지역 농업인들의 배움의 열기를 실감했으며 4일 오미자 교육을 끝으로 20여 일간의 교육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