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64억 원 지원 운영

예천군, 중소기업지원으로 생산성향상과 경영안정화

2017-01-05     편집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64억 6천 8백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이며 기업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전년도 대비 약 19억 원이 증가했다.

매월 5일과 10일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설 명절과 추석 명절 1개월 전에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지원 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설 명절 자금분은 1월 4일부터 1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융자는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제조, 건설, 운수, 관광숙박, 자동차 정비업 등을 주된 업종으로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3억 원 이내로 지원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 중 2%를 1년간 군에서 이차 보전한다.

또한,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Pride인증 기업 등 우대업체에 한해서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천군이나 경북도 운전자금을 이용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등은 융자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군청홈페이지 www.ycg.kr) 군 새마을경제과(054-650-6854)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