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PC와 TV를 타고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19일 도서관 미사용 PC 및 TV를 소외계층에 기증했다.

이번 PC 및 TV기증은 평소 사회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뜻이 있는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소외된 주변이웃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컴퓨터 112대, 모니터 93대, 브라운관TV 20대를 기증했다.

한편 기증된 PC와 브라운관 TV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가 수거 및 수리하여 PC와 TV보급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과학대학교는 앞서 진행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와 더불어 이번 ‘PC 및 브라운관 TV 나눔’을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