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은?
2009-05-03 경북인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건강 종합 쇼핑몰 위즈웰(대표: 김동광, www.wizwell.co.kr)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회원 1,424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4%인 419명이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고 응답했다.
그 뒤로 24%인 342명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으며, 3위는 19.4%(276명)가 선택한 ‘봄나물을 많이 먹는다’가 차지했다. 4위는 ‘비타민제를 섭취한다’로 14.3%(204명)가 선택했으며, ‘잠시 동료들과 티타임을 갖는다’는 9.2%(131명)로 5위, 기타가 3.7%(52명)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위즈웰 홍보팀 관계자는 “춘곤증은 생체리듬이 겨울을 유지하고 있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증상”이라며 “춘곤증에 시달리면 낮에 졸리는 것은 물론이고, 집중력 감퇴 및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봄나물이나 비타민제를 이용해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며 “졸음이 몰려오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고, 틈틈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