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삶의 합창-생로병사 in文學
안동도서관 ‘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제3기 운영
2016-10-21 편집부
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삶에 대한 의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고자 ‘수요일에 만나는 인문학’ 제3기를 10월 19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3기는 강좌는 배지연(계명대학교) 교수의 ‘문학과 삶의 합창 - 생로병사 in文學’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5강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1강 '생(生)을 노래하다', 2강 '성숙 혹은 늙어감(老)에 대해', 3강 '병(病)에 관한 단상', 4강 '죽음(死), 또 다른 시작 혹은 생을 꿈꾸며', 5강 '내 삶의 사계, 혹은 생로병사의 이야기를 찾아서' 등의 순으로 강의한다.
김유태 경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 “문학은 누군가의 삶을 통해 생로병사의 흔적들을 그린다. 문학 속 등장인물의 흔적을 따라가는 작업을 통해서 자신의 생로병사 흔적을 재구성해봄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