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판매 이벤트 실시

추석 명절은 온누리 상품권,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2016-09-05     편집부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행사’를 9월 6일 오전 9시 30분 안동시청 현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청 직원을 비롯한 기관·민간단체·기업체·여성단체·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상품권 판매행사에 동참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솔선수범에 나선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을 위해 중기청이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인 구매자에 대해 월 50만원까지 5%할인 판매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희망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품권 판매행사에 이어 안동시와 유관기관·단체회원들은 9월 8일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실천을 보태주길 부탁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