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에서 ‘2016 안동캠핑축제’개최

2016-08-19     편집부

안동시에서는 ‘2016 안동캠핑축제’를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안동캠핑 축제는 물총싸움, 수상레저 관람, 캠핑요리대전(안동찜닭), 7080콘서트 공연 등을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찾아온 캠퍼들에게 시티투어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활용해 안동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캠핑축제장 외에 안동시에 등록된 야영장인 룩스글램핑앤팜(도산면, 8.20)과 계명산자연휴양림(8.27), 단호샌드파크 야영장(9.10)에서도 캠핑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캠프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토크 및 힐링 콘서트와 생존의 달인(병만따라하기), 요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캠핑축제 행사를 계기로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지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제까지 무겁게 느끼던 안동의 관광 이미지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