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의 화려한 외출
‘이불덮은 안동찜닭 고로케’ 시식회 개최
6차 산업에 디자인·스토리 가미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상품 출시
2016-08-09 편집부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오는 8월 10일 수요일 11시 30분 안동소재 주식회사 류충현약용버섯(대표 류충현)주관으로 6차 산업에 문화콘텐츠가 가미된 새로운 문화상품인 ‘이불 덮은 안동찜닭 고로케’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식회는 안동찜닭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인 ‘이불 덮은 안동찜닭 고로케’ 출시와 ‘브랜딩스토어 1호점’ 오픈을 홍보하는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불 덮은 안동찜닭 고로케’는 안동찜닭을 누구나 간편하게 골라먹을 수 있도록 3가지 맛(매운맛, 치즈맛, 카레맛)으로 개발한 길거리 간식이다. 해당 상품은 안동역 앞(운흥동 영가로 8) ‘브랜딩스토어 1호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경북콘텐트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의 대상작이 상품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예로, 기존에 출시된 상품과 브랜딩의 차별성을 두고 있어 판매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는 6차 산업에 스토리, 디자인 등 경북의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융합된 아이디어 개발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많은 창업자 발굴을 위해 제작비 지원과 다양한 브랜딩 교육, 현장학습, 전문가 컨설팅, 시설 및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8월 경 공고될 예정인 '6차산업브랜딩리그'에 도내 많은 기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참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