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형택시 도입 관광객 유치에 박차!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함과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

2016-07-27     편집부

안동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경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택시를 도입해 운영한다.

모범택시 등 운행인가 및 사후관리요령이 2015. 7. 1. 개정됨에 따라 대형택시 운행조건이 완화되면서 시에서는 올해 7월부터 대형택시(1대)를 도입했다.

대형택시는 일반 중형택시와는 달리 승차정원이 6인~10인승(중형택시 5인승 이하)이고 요금은 기본운임이 3㎞까지 4,000원(중형택시 2㎞까지 2,800원), 거리운임이 150m당 200원(중형택시 139m당 100원)으로 운행된다.

또, 신용카드 결제나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행하기 때문에 예약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형택시 도입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함은 물론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는 안동! 행복안동!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